|
주호영 한국당 원내 대표 5.18 과거 사과
한중문화 교류회 & 주호영 능주 주자묘 방문
신안주씨 주호영 한국당 원내 대표 주자묘 참배
2020년 05월 18일 16시 11분 입력
 | 사진제공 한중문화교류회 |
|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당 원내 대표가 주자묘를 참배하고 “5·18 단체의 법정단체화 등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중문화 교류회 강원구 중앙회 회장은 “주호영 한국당 원내대표가 미리 능주 주자묘를 방문할 것을 약속하고 광주회원들과 함께 주자묘를 방문하게 됐다” 고 밝혔다.
주 원내 대표는 이날 신안주씨 종친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있는데 우리당 주변에서 혼자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우리가 계속 노력해 놓으면 말 한마디로 까 먹는다”고 지적해 사실상 과거사에 대해 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과거의 일로 계속 상처를 주고 분열을 주고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못 박았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당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있어 왔고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했던 일들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다시 한 번 희생자와 유가족, 상심하셨던 모든 국민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주 원내대표는 신안주씨 종친들에게도 “(주자사당을)매년 주자묘 방문을 못 했지만 몇 년에 한 번 씩은 꼭 찾겠다”며 “공사가 진행하는데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