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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기자협회"동구리 국립공원 반대" 성명서
우리는 무등산 ‘국립공원 확대 지정(안)을 절대 반대 한다..
2020년 10월 24일 05시 18분 입력 지난 9월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 평가’ 공람 내용에는 동구리 만연산, 수만리 일대 국유림, 공유림 약 100ha에 이르는 지역을 추가 지정(안)에 포함시켰다.
이렇게 무등산 국립공원 확대 지정 계획에 대해 화순군 기자협회는 강력하게 반대한다.
이러한 반대 의견을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에 반대 입장 의견을 제시한다.
이런 안은 누구를 위한 안인가.
무등산 국립공원 타당성 평가 확대 지정(안)은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 관할 편입 면적이 전체 1.322k㎡중 1.143k㎡로 86.4%에 해당되고 대부분이 화순군에 속해 있다.
현재 지정된 경계 부분에 연접되어 있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제가 아닌 추가 지정은 납득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주민생활에 어려움을 갖게 된다.
특히, 확대 지정안에 포함된 동구리 만연산, 수만리 지역은 많은 군민은 물론 광주시민들 까지 방문객이 찾는 화순의 주요 휴양, 관광지로서 공익적 사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고 개발제한구역, 자연녹지지역으로 국립공원 추가 지정을 하지 않더라도 환경 보전과 개발 제한을 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난개발 우려도 없는 지역이다.
그런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국립공원 추가 지정을 절대 반대한다.
이에 우리 언론인 화순기자협회는 절대 결사반대 한다.
2020년 10월 23일
화순기자협회 회원장을 비롯한 회원 일동
화순기자협회 회장 이교철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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