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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화열 전 읍장 화순 새마을 회장 당선
2021년 02월 22일 16시 30분 입력
곽화열 전 화순읍장이 차기 화순군 새마을회장에 단독 출마 당선됐다.
곽화열 당선자는 19일 50여명의 회원이 전원일치로 찬성했으며, 전라남도는 22일 곽회장을 승인했다.
곽 회장은 화순군 서기관(4급)출신으로 지난 2018년 6월 명예퇴직으로 30년의 화순읍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새마을 운동이란 ?
새마을 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을 범국민적·범국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발전을 가속적으로 촉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운동이다.
한국고유의 농촌통합개발의 성공적인 유형이라고 보는 것으로 새마을운동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던 농촌지역을 획기적으로 개발하면서 발의되었기 때문인데, 오늘날 이른바 농촌새마을운동이라고 하고 있다.
그런데 국제적으로는 여전히 새마을운동이 통합농촌개발유형, 즉 농촌새마을운동으로 이해되고 있다.
새마을운동이 최근 도시지역에도 확대되어 이른바 도시새마을운동이 전개됨에 따라 새마을운동을 지역사회개발적인 기본 틀에서 총체적인 국가발전을 위한 범국민운동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기본철학이나 접근·집행 방법 등은 지역사회개발사업의 그것에 직결되어 있으며 농촌·도시를 총망라하고 있다.
이와 같이 새마을운동은 논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된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전문가집단 사이에도 정의에 관한 합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따라서 새마을운동은 경험 또는 실천에 의한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새마을운동은 정부의 절대적 지원으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단순한 농촌개발사업을 넘어 공장·도시·직장 등 한국사회 전체의 근대화운동으로 확대·발전하였다는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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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