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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주민과 대화없이 공사" 주민 뿔 났다. 주민과 대화없이 진행하는 아파트 신축공사 “교리주민들 뿔났다” 화순읍 상업 지구에 25층 높이 아파트 ....주민 “사생활 침해” 주장 항의 방법으로 "군청 앞 인근에 현수막 10개 설치...집회 신청도 불사 " 2021년 09월 14일 00시 00분 입력
이런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공사 소음에 먼지까지 환경 공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불평과 불만을 주장하고 있다. 화순군이 아파트 공사 허가를 해 준 가운데 주민들은 "공사업체가, 이 지역 인근의 주민들과 전혀 공청회 등 주민 동의를 구 하지 않았다"고 주장 하는 것이다. 화순읍 교리 1리 이장과 청년 회장은 “화순군의 승인이 떨어졌지만 전혀 인근의 교리 주민들과 협의나 대화가 미흡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지금 (8월30일)까지 전혀 대화가 없다”고 주장 하면서 공사 현장과 군청 앞에 10개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항의를 표시하고 있다. 현수막의 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음공해 일조권 침해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주택단지내에 25층의 아파트가 웬말이냐”고 주장 하고 있다.<@1오른쪽> 또 교리 청년회장은 “만약 상호 의견이 소통 안되면 집시법에 의해 군청 앞에서 집단시위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화순읍 교리 청년회장과 이장에 따르면, 며칠 전 18일 오후 2시경 공사업체 관계자와 대화를 하면서 공사 현장소장, 조합장 등과 교리 주민 3명과 대면 대화에서 교리주민 대표들은 “공사현장의 소음 문제와 흙먼지 문제를 거론 했으며, 주민 동의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고 항의를 했으나 별다른 해답은 얻지를 못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해당 주민들은 공사 중지에 대한 주민의견을 발표하고 현수막을 10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의 건축 허가 사항은 다음과 같다. 공사명 : H 아델리움센트럴 신축공사/주소 : 화순군 화순읍 교리 98번지 일원 공사기간 : 21.6.21~24.5.31(36개월)년/연면적: 대지46,566,8330제곱미터 건폐율 79.88% 용적율 670.94%/공동주택 3개동 및 부대시설 주택 규모 38평형~41평형/아파트 302세대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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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