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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김치' 발명경진대회 장려상 특허청 주최, 여성 발명인 발굴 목적 생활 식품으로 화순군에 효자노릇 가능 2021년 09월 26일 00시 00분 입력
또 협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의 여성발명인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여성발명경진대회'(경진대회)를 제6회째 갖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2008년 10월 당시 유연실 씨 (60.女)가 장애여성 장려상을 받게 됐은바 있다. 당시 경진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의 주요기관이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가 6회 째로서, 특허청에 출원은 하였으나 등록을 하지 않은 순수한 아이디어로서 앞으로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장려상을 받게 되는 '민들레 김치'는 견품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200만원까지 지원해 주며, 앞으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음식으로서 개발하게 된다. 당시 대회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각 1명, 과학기술부장관상 3명, 특허청장상 6명과 동상, 장려상의 시상을 하게되는 가운데, 시상식은 오는 20일(월) 오후 12시에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갖게된다. 다음은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한 민들레 김치에 관한 자료이다. ◆민들레 김치 담그는 방법(요약) 본 발명은 우리나라 산야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고, 채집이 용이한 민들레 식물을 이용하여 식품으로 개발하는 것으로서, 아직은 우리 농가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김치를 담그는 법을 개발하지 않고 있다. 단지 전해 내려온 민간 요법으로 민들레를 이용해서 나물을 무쳐먹거나 된장국을 끓어 먹는데 그쳤다. 이러한 민간방식 요리를 떠나서 우리 전통의 발효 식품인 김치제조방법을 민들레를 이용하여, 새로운 식품으로 개발 한 것이다. 민들레 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는 민들레꽃이 지고 난 후 잎과 줄기를 체취해서 잎과 줄기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세척한 상태에서 20% 수분을 유지하게한다. 그리고, 천일염을 민들레의 뿌리와 줄기 잎에 고루고루 뿌리고 나서 2시간에서 4시간 섭씨 20°C 정도의 온도로 유지하면, 민들레 줄기와 잎에 염분이 스며들게 하면 잎과 줄기가 부드러워짐과 동시에 간이 들어간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민들레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물기가 잘 빠지는 용기에 보관하고, 그사이 고추와 멸치 젓갈, 파, 마늘과 쌀가루 풀을 혼합하여, 이들 모두를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혼합시켜, 풀이 죽은 민들레에 고추와 함께 갈아서 혼합한 양념 등을 버무리면 민들레 김치가 조성된다. 그리고 이를 저온 냉장고 또는 땅속에 20여일 보관하면,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지면서 쓴맛이 적당히 유지하게 된다. 본 발명의 민들레는 우리나라 산야에 널려 있으며, 야생식물이 가지고 있는 성분과 효능을 우리가 섭취하도록 하여, 인간의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기능성 식품으로서 국민들이 애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와 같은 김치를 산업화 한다면 민들레를 재배하는 농가가 생기고, 이를 가공하는 영농조합이 생겨 농촌의 소득증대 일환으로서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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