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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3]"주민과 대화 없는 공사" 주민 뿔났다.
공사 인근 주민 소위 “피해 대책 비대위 구성” 절대적 필요
공사 현장인근 주민 "주택에 균열이 심해 붕괴의 위험을 느껴 불안하다”
당일 조합장 코로나 확진자와 접속 후 자가 격리중으로 불참
2021년 10월 05일 00시 00분 입력
 | | 화순군청 도시과 직원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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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마지막 날 30일 오후 6시에 아파트 신축 공사 관계자 측과 교리 주민들 간의 대화가 예정 되었으나 1시간 정도 회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청년회장과 리장 등 주민들에 따르면, 소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구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공청회에서 교리 개발위원장의 성의 없는 태도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대책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민과의 무산된 이유는 신축 주택조합장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관계로 자가격리중으로 불참했으며, 교리 개발 위원장은 참석 했으나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화순군청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것으로 나타났다.
화순읍 중심지 화순군청 앞 상업지역에 H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공사 소음에 먼지까지 환경 공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1오른쪽>
심지어 화순읍 교리 이장은 본 파인뉴스 대표와 인터뷰에서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의 벽면에 균열이 가기 시작해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택이 붕괴 될 수 있다는 위험을 느낄 수 있다” 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불안하다” 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화순읍 교리 1리 이장과 청년 회장은 “화순군의 승인이 떨어졌지만 전혀 인근의 교리 주민들과 협의나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화순군이 승인한 아파트의 건축 허가 사항은 다음과 같다.
공사명 : H 아델리움센트럴 신축공사/주소 : 화순군 화순읍 교리 98번지 일원
공사기간 : 21.6.21~24.5.31(36개월)년/연면적: 대지46,566,8330제곱미터
건폐율 79.88% 용적율 670.94%/공동주택 3개동 및 부대시설주택 규모 38평형~41평형/세대수 파트 302세대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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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