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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의 정치 이모저모 윤후보를 겨냥
◆심상정 "전두환처럼 정치하겠다는 尹, 용납 안 돼"
◆이시장 "尹, 시민에 사과하고 5.18 입장표명 촉구"
2021년 11월 09일 00시 00분 입력 ◆심상정 "전두환처럼 정치하겠다는 尹, 용납 안 돼"
광주를 찾은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오는 10일 광주 방문을 예고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대선 선대위 직후 광주를 찾아 망월동 묘역과 5.18묘지에 참배한 심 후보는 전두환을 롤모델로 삼는 윤 후보가 무슨 염치로 광주를 온다는 것이냐며, 전두환처럼 정치하겠다는 윤 후보를 광주시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대한민국 정치사 고비마다 가야할 미래를 안내해준 곳이라며, 심상정 정부는 역사의 정의를 거스르는 사면 없이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시장 "尹, 시민에 사과하고 5.18 입장표명 촉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광주 방문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진정성 있는 사과와 5.18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오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는 윤석열 후보에게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진정성 있는 사과, 당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을 확실하게 밝혀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특히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에게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윤 후보의 광주 방문을 품격 있게 지켜봐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방송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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