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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승 칼럼] 젊은층 코로나19 감염으로 부모를 잃는다.
1105명’ 코로나 위중증 역대 최다 …사망자 105명도
방역수칙의 위반자에게 방역비 부담을 시켜야...
2021년 12월 26일 00시 00분 입력 정부의 방역당국의 통계로 보면, 지난 25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위중증 환자가 110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사망자도 105명 발생하는 등 위중증·사망 지표가 내려가지 않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가 110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사망자도 105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5,842명을 기록했으며,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60만2045명 (해외유입 1만6745명)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현재 지역으로 보면 서울 2091명, 경기 1663명, 인천 39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4152명이 발생하면서 전체 7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3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212명, 강원 147명, 충남 161명, 경북 127명, 전북 114명, 대구·대전 각 102명, 충북 83명, 광주 76명, 울산 62명, 전남 53명, 세종 21명, 제주 15명 등 총 1615명(28.0%)이다.
오미크론 감염 환자도 계속 늘어가고 있는 실정에 지난 12월 23일 109명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처음 하루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뒤 이날 다시 105명이 발생하였고, 누적 사망자 역시 5,176명에 이르고 있다는 수치가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있다.
왜 자꾸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는 이유에 대해 방역 전문가들은 “국민들의 해이한 생각이며, 특히 젊은층에서는 “코로나에 걸려도 죽지 않기 때문에 즐길것은 즐기면서 살자는 안이한 생각으로 볼 수 있다”고 평을 한다
그러나 젊은층의 국민에게는 부모가 있어서 노령층의 사망자수가 늘어가는 것은 젊은층의 감염으로 결국 코로나가 사망자 105명 중 98명(93.3%)이 60세 이상 고령자로서 젊은층의 부모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방탕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다.
또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무분별한 집단모임이나 개인들간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것이다.
따라서 코로나를 종식 시키기 위해서는 피곤하고, 지키기 어렵겠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며, 현재 정부의 비용으로 방역비용을 부담하지만 이 또한 무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코로나 전파자에 대해서는 치료비 등 방역비용 일부를 부담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부모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小貪大失(소탐대실)이라는 성현들의 교훈을 참고 삼아야 할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칼럼리스트]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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