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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행주 화순군수 예비후보자에 대한 공천 반대 성명
문행주 규탄 성명 (시민단체)화순자치미래연대
2022년 04월 20일 00시 00분 입력 본 기사는 e-=mail에 의한 자료를 보도한것으로 본 파인뉴스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다.[편집자 주]
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선거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의 문행주 화순군수 예비후보자에 대한 부실 심사를 규탄한다
1. 언론 자유 수호와 공정․진실 보도를 통한 민주 사회 건설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언론인 여러분들의 건승과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선거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의 화순군수 예비후보자의 부실 심사’에 대한 저희 단체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오니 상세히 보도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의 공직후보자 도덕성 검증 기준은 ‘고무줄 잣대’인가? 부도덕한 문행주 화순군수예비후보자에 대한 공천을 배제하기 바란다 ”
-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문행주 화순군수 예비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평가’를 다시 철저히 하여 ‘공천 배제’하기 바란다. 화순군 유권자들도 그에 대한 정치적 평가를 냉철하게 하시기 바란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3월 23일경 문행주 화순군수 예비후보자에 대한 ‘적격심사’를 부실하게 하여 ‘적격 판정’을 하였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도덕성 평정’을 불공정하게 하여 4월 19일 ‘경선후보’로 확정하였다.
이에 우리 단체는 그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여 부조리를 바로잡고자 한다.
이미 공시된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문행주 예비후보자는 전과 3범(2009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음주운전 위반 벌금 700만원, 2012년 화순군청 안태호 전 총무과장에 대한 특수공무집항방해 폭력 폭언 벌금 200만원, 2014년 임종기 전 화순부군수에 대한 명예훼손 벌금 500만원)으로서 음주 전과가 1개 더 있다.
2009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음주운전 위반 사건은 ‘단순 음주 운전’이 아니고, ‘음주로 인한 중상해 교통사고’이다. 문예비후보는 2009년 5월 13일 밤 9시 40분경 만취상태에서 당시 화순실고(현 전남기술과학고) 1학년 조모군을 승용차로 치어 의식불명에 빠뜨려 2년간 식물인간(언어장애인)으로 만들어 놓고 겨우 1,500만원에 합의하자고 했다가 피해자 가족이 거부하니까 공탁금을 걸고 재판받았다고 한다. 게다가 환자 면회도 안갔으며, 의원직도 사퇴하지 않고 뻔뻔하게 의정활동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 당시에 ‘뺑소니 혐의’가 있으니 ‘재수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문후보자는 그러한 전과가 있었음에도 2번이나 제대로된 도덕성 검증을 받지 않고 권력의 힘에 의지해 부조리한 공천으로 도의원에 당선되었다.(2014년 조영무와 경선 시, 2018년 박세철과 경선시)
진즉 ‘정계 은퇴’를 선언했어야 할 사람이 군수에 출마한 행위 자체는 군민들을 ‘무지한 바보’로 보는 ‘오만함의 극치’이자, 그렇지 않아도 만신창이가 된 ‘화순군의 명예’를 또다시 실추시키려는 ‘무책임한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그간 상습적으로 지방선거 때마다 ‘후보 줄세우기 논란’과 ‘불법 심사’ 및 ‘자의적인 공천’으로 ‘불공정 시비’를 일으켜 왔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불합리한 정치 지형’ 때문에 일어난 부작용이다. 호남 지역민들이 민주당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준 것은 그들이 역할을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진보세력’의 맏형으로서 ‘수구보수세력’에 맞서 싸우며 ‘민주주의’와 ‘민생 돌봄’을 선도해 가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더 이상 착각하지 말기 바란다.
‘공정’과 ‘상식’은 시대 정신이다. 이제 더 이상 악습을 반복해서는 안된다. 이번에도 공천권자들의 ‘정략적 의도’에 의해 불법·부조리한 공천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소탐대실(小貪大失)이 될 것이다. 공천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한답시고 ‘민주정당 코스프레’를 하면서 후보자들과 지역민들을 속일 것이 아니라 차라리 ‘전략공천’을 하는 편이 더 진솔할 것이다. 이번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문행주 화순군수 예비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평가’를 철저히 하여 ‘공천 배제’하기 바란다.
화순군 유권자들도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을 발휘하시어 문행주 화순군수 예비후보자에 대한 정치적 평가를 냉철하게 하시기 바란다.
2022. 4. 19.
(시민단체)화순자치미래연대
본 기사는 e-=mail에 의한 자료를 보도한것으로 본 파인뉴스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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