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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6 23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농업기술]과즙 풍부 ‘화순 명품 복숭아’ 수확 시작
◆[재난안전]화순군, 폭염피해 예방 활동 ‘잰걸음’
2022년 06월 23일 11시 54분 입력 ◆[농업기술]과즙 풍부 ‘화순 명품 복숭아’ 수확 시작
9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 생산, 소비자에 제공
전남 최대 복숭아 산지인 화순군이 ‘명품 화순 복숭아’ 수확을 시작,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0일 올해 첫 복숭아 수확을 시작, 9월까지 다양한 품종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맛있는 복숭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확이 시작된 복숭아는 조생종 ‘미황’ 품종이다. 크기는 작지만 수확 시기가 빠르고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7월 상순부터는 ‘대극천’ 품종을, 7월 중순부터는 아삭한 식감의 단단한 복숭아인 우리 군 대표 품종 ‘경봉’을 본격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속된 가뭄으로 과실 비대가 우려됐으나, 체계적 수분관리로 적정 과중이 확보돼 당도가 높다.
수확이 끝난 화순 복숭아는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장, 온라인 등에서 ㎏당 7000~8000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수확 명품 복숭아 생산 지원 사업을 강화해 지역 과수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020년부터 7억 원을 투입한 ‘명품 복숭아 경쟁력 강화 사업’, 복숭아 병해충 친환경 방제 교육·신기술 도입, 품질 고급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화순 복숭아의 지역 대표 특화작물 육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재난안전]화순군, 폭염피해 예방 활동 ‘잰걸음’
폭염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급, 그늘목 쉼터 설치 등 점검·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폭염 피해 예방 활동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기후로 폭염 시기도 평년보다 빠르고 강도도 더 거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여름철 건강관리 당부에 나섰다.
군은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지급, 주민 통행이 잦은 주요 지점 그늘목(木) 쉼터 추가 설치 등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사업을 8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홍보용 부채도 제작해 화순읍 그늘막 10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선제적인 폭염 예방활동으로 군민의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국민행동요령 수칙 준수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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