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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評] 구복규 화순군수 농촌일손 해결에 총력 화순군수, 캄보디아 방문해 외국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 화순군 직영 농촌인력지원센터(센타장 서종권) 이용률 갈수록 증가 해외인력 숙식문제가 고충...7월 기준 작업자 8,700여명 참여 2022년 09월 03일 00시 00분 입력
농촌인력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인력센타는 수요가 많은 농가와 유휴인력을 연결해 고령화, 부녀화 된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됐다.”밝혔다. 화순군은 책임감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일손부족 해결에 나서기 위해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일손부족은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다.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나고 고령화 되면서 농촌에서 일할 사람을 찾기 어려워 지는 시기에 따라 일시에 수요가 몰리는 것도 일손부족의 원인으로 꼽힌다. 그래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서 외국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얼마전 출국해서 9월 4일 입국 하는데 상당한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력센타는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적기를 놓치면 제대로 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농자재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일손부족 해결에 나서고 있다. 또 센터 관계자는 “이용률이 계속 늘고 있으며, 처음인 2015년 1,011농가(누적)에 인력이 지원됐지만 2022년 7월말 기준 2,061농가가 배로 늘면서, 참여농가도 24농가에서 164농가로 늘어났으며, 참여 작업자의 수도 8,700명에 달한다” 밝히고, 올해 목표는 1만명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센타 관계자는 “작업자들에게는 농가에서 하루 8~11만원을 지급하고, 여기에 화순군에서 지급하는 교통비가 더해지며, 화순관내는 5천원, 그 외 지역은 7천원이다. 인력소개소 등을 통해 인력을 수급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기에 이용농가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력 수요가 많은 작물인 복숭아,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등은 영농작업반을 별도로 구성해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산성 증대에 앞장서면서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종권 센터장은 “작업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화순군농촌인력지원센터를 전국 최우수 센터로 만들어 지역농가에 힘이 되고, 민선 8기 구복규 군수의 농민이 잘사는 화순·소득이 높은 부유농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작업자의 경우,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광주시 등 인접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외국인력은 가장 고충문제가 숙식문제로 이를 해결하게되면 많은 농촌 인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및 문의 화순군농촌인력지원센터(061-373-3780)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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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