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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식
간부공무원 혁신 워크숍
2006년 09월 12일 03시 03분 입력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지난 8~9일 양일간 신안군 증도에서 본부장 및 팀장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혁신리더십 강화, 민선4기 구정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금번 워크숍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김흥식 前 장성군수와 이은석(한국종합예술학교) 강사가 “주식회사 장성군의 행정혁신 성과“와 ”21세기 지방공무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식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우수혁신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제 공무원들도 변화와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새로운 공직자 상을 정립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한 5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은 5개분임으로 나뉘어 민선4기 구정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걸쳐 강과산이 어우러진 테마파크 조성, 청소년 문화 안전지대 조성, 21세기 여성공무원의 변화와 혁신방안, 명품 한우타운 건설, 구민을 위한 효과적인 구정홍보방안 등 다각도에 걸친 구정 발전 시책을 발표하고, 구정발전에 솔선수범하여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전갑길 구청장은 “이제 우리 모두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탈피 선심?전시행정을 지양하고, 혁신의 주체가 되어 나부터 변화하고 고객 맞춤형 고품질 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인정받는 멋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금번 행사는 부부동반으로 치러졌는데, 동행한 간부공무원 배우자들 역시 혁신특강을 함께 청취하고 광산구정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 등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정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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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