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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評] 영화 '러브 인 고인돌’과 화순의 의미!
화순읍 모처의 전광판에 군민위해 영화 방영을 계속 해야 !
“화순의 대표 작품, 유튜브로 전국으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
2022년 12월 18일 00시 00분 입력
‘러브 인 고인돌’ 영화는 화순 고인돌공원을 배경으로 화순군 청소년들이 참여해 제작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그리고 비영리 단체 문화공간 나무와숲(대표 김지유) 주최로 제작 되었다는 것 역시 커다란 長足(빅 스텝)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
나무와 숲 김지유 대표가 기획을 하고 학생이 각본을 하고 지역 학생들이 배우가 되어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시켰다는 것과, 전남대학교 인문학센터의 인문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화순군 청소년영화제작소에서 제작된 영화라는 점도 높게 평가 되고 있다
더욱 김지유 대표가 지난 해는 ‘꿈꾸는 별들’을 청소년들에 의해 제작돼 시사회에서 선보인 사실이 있으며, 올해는 ‘러브 인 고인들’이 제작 상영하여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 기관장들 에게 큰 호응을 받아 냈다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특히 제작을 맡은 김지유 대표는 시나리오는 본인이 작성했지만 모든 스탶이 청소년인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서도 학생들이 영화제작에 참여하며, 영화라는 제작과정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배경을 고인돌을 선택 했다는 의미도 매우 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인돌은 지난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호주 펠리 유네스코 총회에 당시 전남도 의원이던 구복규 현 군수가 참석해서 화순 고인돌공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시켰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들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뜻 깊은 소재를 이용해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더 욱 높게 평가 되고 있다.
그리고 구복규 군수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 등재된 고인들 세계 문화유산을 해마다 고인돌 축제를 한다는 것이 문화 유산과 축제가 어울어 지는 관광상품으로 안성마춤이 된 것이다.
또한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고 가꾸고 또 역사를 재 조명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역할이 중요하고, 해마다 축제에 이 영화를 상영한다고 발표 한 사실도 커다란 의미가 있다.
이 영화는 화순 고인돌공원을 소재로 한 영화라 신선한 느낌이 있고 화순고인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동기가 될 수 있으며, 고인돌공원을 더 가깝게 소중하게 보존해 나갈수 있게 되어 화순군은 큰 관광자원을 얻게 되는 결과로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화순에는 화순을 상징하는 영화를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 구복규 군수의 고인돌 축제와 함께 영구 보존 될 수 있어 더욱 보람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현재 김지유 대표가 설치한 놀고있는 전광판을 이용하여 이 영화를 군민들에게 계속 상영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 컬럼니스트]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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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