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 주택사업에 첫 도전
화순군에서도 삼천지구 개발을 의뢰 했다.
2023년 02월 15일 15시 12분 입력
전남개발공사가 공사 설립 20년 만에 처음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든다.
청년과 신혼부부, 전남에 돌아오는 도시민을 위한 공공주택사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대규모 토목 위주의 택지 개발과 위수탁 사업을 주력했던 전남개발공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공공주택사업, 지자체와 손잡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수요 맞춤형 임대 주택을 짓기로 했다.
올해 광양 칠성과 목포 서산동 보리마당 등이 사업 대상지로 꼽았다.
전남에 정착하는 도시민을 위해서는 노후 주택과 빈집을 고쳐 공급하고 이를 마을정비사업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정주여건이 다른 도시와 농어촌을 달리해 다양한 주거모델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전남개발공사는 그동안 미진했던 도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형 면적 이상의 공동주택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공사가 개발한 택지에서 공동주택을 공사 자체적으로 짓거나 민간과의 공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주택사업을 도맡을 공동주택사업 부서도 신설했다.
전남개발공사가 공익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종합 부동산 개발 사업자로서, 지방소멸위기에 대안을 찾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 설립 20년 만에 첫 도전하는 주택사업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화순군에서도 삼천지구 개발을 위탁한 협의를 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 무료광고 |
|
| |
|
|
독자참여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