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
비현실적인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안 등 19건 안건 의결
2023년 02월 17일 15시 59분 입력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및 결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으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공약 및 역점사업 등을 보고받으며, 화순 고인돌축제를 비롯한 고향사랑기부제, 100원 택시, 폐광 및 절수 등의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기 마지막 날인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및 일반 안건 6건, 결의안 1건 등 19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아울러 김지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출이자‧물가 폭탄에 이어 난방비 폭탄으로 모든 군민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는 에너지 기업의 과도한 불로소득과 영업이익에 대한 횡재세를 도입하고, 화순군은 전 군민에게 에너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성동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업무 보고와 안건 처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한해 화순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보고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정책 대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으로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258회 임시회로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12일간 개최하여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