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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0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자치행정]화순군, 젊은 공직자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실시
◆[농업기술]화순군, 장마철 고추재배 영농현장 기술지원 강화
◆[보건소]화순군,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 운영
◆[도시행정]화순군, 중지마을 도로개설 3차 간담회 개최
◆[기획감사]화순군, 청렴해피콜 조사 결과 92.73점, 작년보다 상승
◆[문화예술]화순열린도서관 8월 특집 ‘오감체험놀이터’ 수강생 모집
◆[행복민원]화순군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2023년 07월 20일 11시 38분 입력 ◆[자치행정]화순군, 젊은 공직자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실시
구복규 화순군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젊은 직원과의 ‘소통 행보’ 나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젊은 공직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7급 이하 젊은 공무원들이 군수실에 모여 군정 현황 및 비전, 각종 정책 등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젊은 직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직위와 직급을 떠나 공직 선배로서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형성에 고민하는 구복규 군수의 의지로 마련됐다.
특히 MZ세대 직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승진, 보직 이동, 청년 정책 등에 대해 구복규 군수는 자신의 공직 생활 경험을 토대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참석 직원들은 “평소 군수실이 낯설고 어려웠는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할 수 있었다”라며 “소통을 통해 젊고 참신한 목소리가 많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세대와 직급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하며 화순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화순군, 장마철 고추재배 영농현장 기술지원 강화
탄저병, 시듦병 피해 늘어, 병해충 관리 철저히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집중호우에 따른 고추 병해충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고추 안정생산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기술지원단은 농업인상담소와 연계해 2개 지원반을 편성하여 기상 현황과 생육 상황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현장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 생육 불량 고추 농가의 원인 규명을 위해 ‘농촌진흥청 현장 기술지원단’에 기술지원을 요청하여 전문가들과 재배상 문제, 토양관리, 병해충 진단 등 농가 맞춤형 기술을 지도했다.
화순군 고추 재배 면적은 326ha이며 최근 이상기상에 따라 병해충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 도입을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 40개 농가에 4종류의 복합내병성 품종을 보급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곳에 관찰포를 운영하며 생육 조사와 병해충 발생 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장마 후, 고온다습한 환경은 탄저병, 시듦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발병 시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의 관리가 중요하다. 장마 전후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고, 이병주는 2차 전염을 일으키므로 즉시 제거를 권고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난히 잦은 강우로 습해 피해와 병해충 다발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해충 방제와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보건소]화순군,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 운영
- 지역아동센터에 신선한 제철 과일 제공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아동센터 16개소 393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5주간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일 및 채소의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에게 과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섭취량 증가를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에서는 신선한 제철 과일 공급을 위해 영양사가 납품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과일의 원산지, 품질, 규격 상태 등을 철저히 검수한 후 제공한다.
또한, 건강 간식 제공과 함께 영양상태 측정, 건강 식생활 교육, 흡연 예방 교육 등 통합 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이 신선한 제철 과일 섭취와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감사]화순군, 청렴해피콜 조사 결과 92.73점, 작년보다 상승
청렴성과 유사한 업무 공정성, 93.95점으로 가장 높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부패 취약 업무 관련 민원인 대상 “청렴해피콜” 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상승한 92.73점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업무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모니터링) 실시 후,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민원 만족도와 청렴도를 높이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는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화순군에서 ▲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관련 업무를 처리한 민원인 중 500명을 표본 추출하여 전화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항목인 ▲업무 만족도 ▲직원 친절성 ▲업무 공정성 모두 작년보다 높은 조사 결과가 나왔고, 특히 청렴성과 가장 관련이 있는 업무 공정성이 93.9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순군은 전 직원 명찰 착용, 민원실 창구에 팀장급 배치, 민원 전문 상담관 배치 등 직원의 업무 책임성‧청렴도 향상 및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군민들이 제시한 개선요청 사항을 검토‧수용하여 군민과 공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시행정]화순군, 중지마을 도로개설 3차 간담회 개최
- 도로개설의 필요성 공감, 기존 도로 확·포장(안)에 대한 의견 청취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9일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 개설을 위한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주민과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업무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하여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의 공원계획 설명과 중지마을 도로개설사업 노선(안) 건을 토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개설사업은 무등산국립공원과 화순군이 2017. 4. 11일 위·수탁 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노선(안) 선정 중에 주민 간의 이견과 민원으로 중단되었다.
수만 3리 중지마을은 무등산 장불재로 올라가는 최적의 등산로로서 도로개설이 추진된다면 무등산 탐방객 유치는 물론, 마을 일대가 취락지구로 주민편의 향상 및 마을 소득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개설 사업에 있어 주민들 또한 도로개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노선에 대한 계획을 마을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중지마을 도로개설과 관련하여 그간 사업이 지연된 만큼, 추후 사업 추진 시 충분히 주민들과 소통하여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예술]화순열린도서관 8월 특집 ‘오감체험놀이터’ 수강생 모집
빛을 주제로 한 미술놀이 프로그램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 열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특별프로그램으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오감체험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중심으로 오감을 느끼고 경험하는 체험형 오감 놀이 교육이며, 다양한 활동과 미술 놀이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1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밤 별빛처럼 체험하는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오감으로 즐기는 빛의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 8월 특별프로그램 ‘오감체험놀이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061-379-3966)에 문의하면 된다.
◆[행복민원]화순군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 실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진행한 이후, 읍·면 합동조사반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8.21.∼10.10.)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를 구성하여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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