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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9. 06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문화예술]화순군 능주면 “국악 상설 공연” 첫 공연 성료 등 2편
◆[지역경제]화순군,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보건소]화순군, 사랑의 ‘헌혈증서 200매’ 전달
2023년 09월 06일 14시 43분 입력
 | 윤진철 명창 공연 |
| ◆[문화예술]화순군 능주면 “국악 상설 공연” 첫 공연 성료 등 2편
능주역사·문화도시 이미지를 위한 국악 공연 성공적 첫걸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5일 역사·문화도시인 능주면 역사문화관 특설무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하는 국악 상설 공연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악 상설 공연은 화순군이 주최하고 국악 공연 단체인 프랙탈이 주관하며, 이번 회차는 퓨전국악 단체인 루트머지가 전통 악기의 부드러운 선율을 살리면서도 건반과 드럼의 경쾌하면서 통통 튀는 매력을 더해 새로운 장르의 국악을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인 윤진철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를 선보이며 뺑덕어멈을 떠나보낸 심 봉사의 절절한 소리로 멀리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물론 장날을 맞이하여 능주장에 나왔다 들른 면민의 심금을 울렸다.
다음 회차 공연은 9월 10일에 열리며 능주 들소리보존회의 공연과 향산 주소연 판소리보존회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이어 9월 15일은 윤진철 국가무형문화재, 10월 25일은 보성 군립국악단, 11월 5일은 전남 무형문화재인 화순한천농악회, 김향순 명창, 선영숙 명창, 우봉리 들소리보존회가 우리 국악으로 능주역사·문화관을 채울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오전 11시에 ‘능주장이 서는 날’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내 능주역사·문화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딱딱한 일상 속 경쾌한 국악 공연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공연들도 성황리에 이어져 능주 장날을 찾은 많은 방문객과 주민들이 즐기길 바라며 더 나아가 능주 관광 매력의 진수를 느끼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화순을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예술]화순군, 추억의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MBC, 1969년~2010년) 주말의 명화 프로그램 명화 OST 오케스트라 공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9월 15일 18시 30분에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광주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추억의 「주말의 명화」 명화 음악회(이하 명화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명화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의 명화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는 음악회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화순군민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한 공연으로, 중·장년층이 옛 시절을 함께했던 TV 프로그램인 ‘주말의 명화’에서 영감을 얻어 눈으로는 명화를, 귀로는 명화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에서 기획한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은 실내 공연장이라는 딱딱한 틀을 벗어나 공설운동장에서 편안한 분위기에 진행되어 평소 어렵게만 느껴왔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있어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부모님들부터,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접할 기회가 없던 사람들, 악기 연주에 재능있는 꿈나무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영화 미녀와 야수, 아바타, 쥬라기공원, 슈퍼맨, 쉰들러 리스트, 스타워즈, 맘마미아의 타이틀 곡 및 삽입곡으로 이루어지며, 음악에 맞는 영화의 장면이 공연단 뒤의 스크린으로 상영된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제공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선한 공연으로 더위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클래식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역경제]화순군,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소상공인 경영비용 부담 경감 도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2022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서, 2022년 화순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인 가맹점이다.
지원 금액은 2022년 화순사랑카드 매출로 인하여 발생한 카드수수료(0.5%)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 다음 달에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개별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061-379-3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화순군, 사랑의 ‘헌혈증서 200매’ 전달
취약계층 암 환자들에게 희망 전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5일(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서 2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암 환자 등을 돕기 위한 것이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졌다.
군 보건소는 매년 동절기, 하절기 연 2회 헌혈 행사를 하고, 2021년부터 매년 헌혈증서를 모아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500매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군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헌혈 운동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해소와 생명나눔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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