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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성인 절반 아침 거른다
2006년 09월 19일 02시 47분 입력
20대 성인 2명 중 1명은 아침 식사를 거의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 제1라디오 ‘김방희 지승현의 시사플러스’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대 이하의 33.2%가 ‘가끔 먹는다’고 답했고 18.8%가 ‘전혀 먹지 않는다’고 답했 다고 17일 밝혔다. 반면 아침을 매일 먹거나 대부분 먹는다고 답한 20대는 각각 32.3%와 15.8%였다.
조사대상 전체적으론 ‘가끔 먹는다’(19.8%)와 ‘전혀 안 먹는다’(10.3%)는 대답보다 ‘매일 빼놓지 않고 먹는다’(59.5%)와 ‘대부분 먹는 편’(10.4%)이란 응답이 훨씬 많았다.
한편 한 장애인 주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리고기로 식사대용품을 개발했다. 오리고기는 영양이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기 때문에 아침을 굶는 20대 성인들에게는 안성 마춤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발된 식품은 오리고기 거와 오리고기 김밥 등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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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