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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선 당선 확실
개표 71.57%에 진교훈 득표율 59.40%·김태우 36.64%
2023년 10월 12일 03시 17분 입력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71.57% 진행된 상황에서 진 후보는 득표율 59.40%(10만3천129표)를,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6.64%(6만3천610표)를 기록 중이다.
진 후보가 김 후보를 22.76%포인트(p) 차이로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부디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진 후보는 경찰대를 졸업한 뒤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전라북도경찰청 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이번 선거는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지난 5월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한편 덕산이라는 파인뉴스 독자는 이번 선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긇을 남겼다.
내 속이 다 후련합니다..!!! 이번 강서 구청장 선거 결과는. 종두득두(種豆得豆)라고..&
콩심은데 콩이 난다는 옛말이 상식이 통 하는 결과는..???
윤정부의 못된 버릇(정책)이 잘못되었다는 국민들의 호된 질책으로 반성의 계기가 (전환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교훈 후보의 당선을 당선을 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10/12.♡♡
덕산🙏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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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