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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報] 대광아파트 동대표 3명 vs 주민 갈등 입주자대표회의 "정당한 절차에 의한 의결" 주장 주민 “주민을 무시하고 찬성한 동대표 3명 버릇을 고쳐놔야” 주민 “5억여원의 장충금에 승강기3억, 도색 2억 쓰면..장충금 없다!." 주민 “ 화순군 공무직 찬성표로 가결 ...이권 개입 의혹 품위유지 위반” 2023년 11월 12일 00시 00분 입력
이장의 동대표회의에 통첩한 내용을 살펴보면 “대광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이하 장충금)이 승강기 교체 비용으로 3억 여원을 사용 하였으며, 2억여 원이 남은 장충금을 아파트 도색공사에 사용하면 장충금이 바닥이 나게 됨으로 2~3년 연장을 할것”을 통첩했다. 이에 대해 동대표 회의는 “원래 동대표 회의에서 의결한 되로 추진을 하겠다”고 회신을 했다. 그로 인하여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반발을 넘어 공분까지 치솟고 있으면서 동대표와 주민간의 분쟁은 어떻게 전개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광아파트 동대표들은 지난 10월 19일 동대표 모임을 갖고 아파트 외벽 도색을 오는 2024년에 공사를 하기로 한 의결을 강행한바 있다. 이장의 통첩에 동대표 회장의 회신은 다음과 같다 “공동주택관리법 제 29조 2항에 의거하여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2023년 10월에 장기수선계획을 검토하고 조정하게 되어 있다. 회의결과 일반적인 아파트 도색공사 주기가 도래 하였고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해마다 공사비가 인상되고 있는 바 도색공사 시기를 연기하면 아파트의 금전적 부담이 커질 수 있고 도색 공사를 시행 하면 아파트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음으로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장기수선 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한 것이다. 아파트 도색공사 시행건은 2024년도에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장기수선충당금 적립현황을 검토하고 논의 할 것입니다 ” 라고 회신을 보내 오면서 동대표회의와 주민간의 갈등은 시작됐다. 이에 대해 주민의 대표인 이장은 지난 10일 주민 회의를 열고 주민총회를 결의 했다. 이에 대해 “한 동 대표는 ”다수결에 의해 5분지 3으로 가결을 하였으므로 의결 논의에 대해서는 하자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에 따르면 만약 동 대표에서 이를 강행 한다면 450여 세대의 20%이상 주민들의 반대 서명을 벌여 2024년 도색을 중단시키겠다는 것이다. 한편 이 문제로 지난 10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모여 서명 운동을 할 것으로 의견이 모아 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차후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주민을 무시하는 입주자 대표회의 버릇을 고쳐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은 “이 문제는 화순읍 공무직 A씨가 찬성 함으로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고 말하고, “그래도 그 공무원은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있다” 며 원망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힌편 재심의를 할수 있는 방법은 대광아파트 관리 규약 제 29조에 의해 입주민의 20분의 1을 연서로 작성 의결 기관인 동대표 회의에 재심을 신청 할 수 있다고 명시 되어 있으며, 동대표들이 장충금 의결시 1억 이상은 주민 승인을 득해야 하는 수순을 무시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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