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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4일
입 장 문

-조xx 사무국장 허위사실 유포 관련-

2024년 01월 10일 08시 15분 입력

안녕하십니까!

화순군 지체장애인협회 전 지회장 남미례입니다.

저는 2023년 12월 31일 자로 화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땀 흘리며 열심히 뛰었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는 정말 많은 고민과 인내가 필요했습니다.

화순은 제가 많은 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살아온 삶의 터전이자

저의 열정과 추억이 담긴 고향입니다.

근래 저와 지체협회에 대한 무수한 언론과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 “진실은 밝혀진다”라는 생각으로 기다리며 참아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도를 넘는 너무나 황당하고 심한 허위사실유포와 인신공격으로

저와 저의 주변인들까지 피해가 막심하여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사실을 밝혀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화순군 지체장애인협회는 2019년에 장애인콜택시 운전기사의 채용을

대가로 한 임금착취를 비롯하여 지회 보조금 유용 등 불·탈법 비리로

지회의 이미지는 최악이었고 장애인콜택시 센터장은 급여도 없었기

때문에 화순에서 그 누구도 지회장을 맡으려 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저는 당시 화순군 지체장애인협회의 지회장 자리가 험하고 어려운 길이 될 것임을 알았지만, 장애인분들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화순군 지체협회 지회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제 딸은 지적장애인입니다. 저 또한 지체장애인입니다. 장애인이 이 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사익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 장애인 가족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온전히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당시 화순군지회는 서류하나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고 갖은 비리로

지역사회에서 지체협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냉소적이기만 했습니다.

갖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체계를 갖추는데 꼬박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단 하나의 문제도 만들지 않고 지회발전만을 위해 노력했기에

화순군청 감사에서도 저희 화순군지회는 지적사항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와 저를 믿고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 모두 힘든 시간이었지만 보람을

느끼며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 사무국장이 입사하고 난 후 많은 것들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은 양분화되었고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도 어느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저와 저희 직원들이 힘들게 이뤄놓은 지난 4년간의 결실이 모두 허위사실로 뒤덮이고 본인의 사익을 위해 상사를 음해하는 직원과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등을 돌린 일부 회원들을 봐야 하는 이런 참담한 현실로 돌아와 버린 것입니다.

먼저 언론에 보도된 조 사무국장의 제보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려 합니다.

■ 조 사무국장이 직무 정지를 당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조 사무국장은 저의 명의를 도용하여 신용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한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고소된 상태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람에게 1,100여 명의 회원 정보를

다루게 할 수 없었습니다.

둘째 회원과 상사 그리고 동료에 대한 예의가 없었습니다.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사무실에서 지회장과 동료들 그리고 회원분들이 계시는데도 자신이 분을 못 이기면 책상을 내리치는 등 거친 행동을 하여 회원분들을 놀라게 하는 일들이 있었으며 이러한 행동들을 함에 서슴없었습니다.

셋째 정관상의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하고 지회 내부의 일을 외부로 전하여 지회에 혼란을 초래하였습니다.

넷째 상사의 정당한 업무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제 뜻대로 업무처리를 못 하게 되면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일이 빈번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유들을 모두 감추고 마치 자신은 정당한 일을 하였는데 억울하게 직무 정지를 당한 것처럼 언론과 회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 제가 포인트 적립에 관하여 사문서위조를 하였다는 조 사무국장의 제보는 허위사실임을 밝힙니다.

분명 포인트 적립이 개인 명의로 된 것은 잘못된 사실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행한 사실은 아닙니다.

평소에도 적립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고 인지하지도 못했었습니다. 적립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확인을 해 보니 한 달 평균 7천원 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 물론 적립금액의 크고 적음을 떠나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포인트 적립이 개인 명의로 되고 있으며 그렇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즉시 화순군청에 먼저 연락을 취해 이러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처리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화순군청과 협의한 데로 적립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고 처리까지 완료하였습니다.

하지만 조xx는 아무런 근거 없이 제가 화순군청에 제출한 자료를 위조하였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제가 화순군청 및 전남도협회에 제출한 자료는 위조한 적 없는 사실 그대로의 자료이며 그러한 사실확인을 위해 전체 자료를 화순군청에 재송부하여 확인하였습니다.

■ 급여와 관련한 출퇴근 기록부 작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콜센터 센터장의 상근직과 출퇴근 기록부 작성에 관한 사항은 용어의

해석이 필요합니다.

▸상근직 : 매일 출근하여 일정한 시간을 근무하는 직업.

▸비상근직 : 한정된 날이나 한정된 시간에 출근하여 일하는 직무나 직책.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상근직과 비상근직의 구분은 일정한 시간을

근무하는지와 특정한 직무나 직책으로 구분되는가로 나누어집니다.

이것이 급여냐 아니냐는 별개의 사안이라 할 것입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하고 그 대표자와 협약서를 작성하고 대표자가

센터장이 되는 형식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타 기관의 대표자에게 상근직을 명령한다는 것은 기존의 업무를 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위탁사항 및 협약서 내용에 센터장의 직무와 책임에 관하여는 명시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보수는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상근직이라고 한다면 별도의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할 것이며 근로법에 따른 근로기간

보장까지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근직 수행 시 타 업무 병행 인정 여부도 따져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콜센터장은

협약서에 명시한 관리에 대한 직무와 책임을 지고 급여도 상근직 급여가 아닌 관리수당의 성격으로 지급이 되는 것이 마땅 한 것입니다.

단순히 “관리수당이 아닌 급여항목으로 지급이 되었기 때문에 문제다”라는 식의 탄원은 동의하기 어려우며 기존에는 이러한 조항도 없이 운영되었던 것을 구체적으로 체계화하여 운영하기 위해 취업규칙에 명시하였는데 이러한 세부 사항은 확인하지 않고 마치 무소불위로 전횡을 일삼고

직무를 유기한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정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 운전원들의 화투 놀이로 업무를 방기하고 연료 낭비 및 업무태만으로 직무유기를 하였다는 보도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화순군 지체장애인협회의 운전원들은 매우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습니다. 센터장으로서 보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 현재 지체협회는 운전원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조차

없습니다.

뜨거운 여름날과 추운 겨울날 야외에서 온몸으로 견뎌내고 있습니다.

추위와 더위를 피해 사무실에서 대기하라고도 했지만 수시로 배차되는 콜과 횡단보도를 두 개씩 건너다녀야 하는 위험을 감내하고서라도 사무실에서 대기하라고 강요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사정을 생각하여 부족하지만, 주차장에 천막이라도 세워서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직원들이 천막에서 화투 놀이를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사실확인을 한 결과 직원들이 함께 쓰고 먹을 일회용품과 식자재를 마련을 위해 휴식 시간에 재미 삼아 화투 놀이를 몇 번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징계위를 열어 견책처분을 내렸습니다.

근무 중 단말기를 정지하면서까지 화투 놀이를 하여 다른 근무자에게

업무를 가중시켰다는 내용은 근무기록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거나

단말기 중지 사유의 확인이 어려웠으며 그에 따라 업무 기록을 살펴본

결과 어느 한 근무자에게 업무가 가중되었다고 할 수도 없었습니다.

차량의 에어컨을 천막에 연결하여 사용하였다는 사실도 확인하였으나

여러 대의 차량에서 에어컨을 켜놓는 것이 연료 낭비라고 판단하여 한 대의 차량만으로 더위를 피해 보자는 취지였으나 그 역시 한두 차례 시도해보려다 차량의 매연으로 인하여 포기했다고 하였습니다. 해당 차량의 주유 기록을 보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로 인해 피해 당사자를 오히려 해고조치 하였다고

하는 내용도 허위사실입니다. 본인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모두를 속이는 파렴치한 행동입니다.

해고조치를 당한 당사자는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자에게 요금을 과다 청구하여 이용요금을 부당편취한 건으로 징계위에서 해고로 의결되어 해고

처리된 사람입니다.

조미라는 그러한 자가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꾸며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팀장을 주축으로 직원들은 해당 직원의 해고를 재고해달라는 탄원서까지 작성해가며 구제해줄 것을 부탁하였고 인사위원회 재심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인사위원회에서는 사건의 내용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질 나쁜 행위로 구제해줘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많았지만 직원들의 탄원 내용을 참조하고 당사자의 각서를 받는 조건부 견책으로 징계를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해고 징계를 당했던 직원은 이러한 직원들의 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도와준 직원들을 모함하는 호소문을 올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허탈함이 느껴졌습니다.

조 사무국장은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직원 간에 이간질하게 하며 분열을 조장하였습니다.

■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근무자에게 목적 외 각종 업무에 동원하는 등 직권을 이용한 부당 업무지시와 강압적 언행이 비일비재로 지속되었다는 보도 내용은 허위이며 조미라 사무국장 당사자의 행위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조 사무국장은 콜팀 직원을 자신의 업무에 동원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를 내고 콜팀 사무원인 조덕님 사무원을 마치 자신의 종을 부리듯 아무 때나 자신을 수행하게 하고 자신의 업무를 대신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조 사무국장은 콜 근무자들은 수탁처에서 마음대로 써도 되며 콜 근무자들은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무국장의 태도를 지적하며 콜팀 직원들에게 자신의 직권을 이용하여 갑질을 하는 조 사무국장을 제지하기 위해 콜팀과 지회의 관리권한을 사무국장과 팀장 체재로 분리하였고 콜팀 팀장은 직원들의 입장에서 충분히 그 역할을 수행하였고 직원들의 평가도 좋았습니다.

조 사무국장은 자신이 저지른 이러한 일들을 저에게 누명을 씌우며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콜팀 직원들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면 누가 직권을 이용하여 갑질을 하였는지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보조금을 횡령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허위사실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언론보도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전남도협회나 중앙회에 탄원으로 올라가 있고 회원분들도 이런 내용으로 알고 탄원서에 서명하신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압니다. 그러하기에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하고자 말씀드립니다.

제가 지회 보증금과 관련하여 횡령하려다 조미라 사무국장이 그 사실을 알고 보고하여 미수에 그쳤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입니다.

모든 사항은 조 사무국장이 입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업무미숙으로 인해 빚어진 일이며 저는 그 돈을 본적도 만진 적도 없으며

오히려 조미라 사무국장이 직접 받고 관리하였습니다. 실제 이전 시 계약했던 모든 서류가 사실관계를 증명해 주고 있으며 세상 그 누가 봐도

조 사무국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사실은 화순군청 담당자에게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저는 조금의 거짓도 없기에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이런 황당하고도 허무맹랑한 말들로 저와 저의 주변 분들을 상처 주는 행동을 멈춰주시기를 바랍니다.

■ 제가 지체장애인협회의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참 고맙고 소중한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지체협회의 발전을 위해 진심 어린 몇 가지의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첫째는 지체협회는 봉사 정신과 진심으로 협회와 회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이 지회장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이권과 권력에 눈이 멀어 서로를 물어뜯고 밟고 올라가면 그 위에 무엇이 있습니까? 그 위에 우리 회원이 있습니까? 협회가 있습니까? 대체 무엇이 있길래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입니까?

조 사무국장과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그 뜻에 동조하여 지회를 어지럽히는 분들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시는 겁니까?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중앙회는 이러한 민원과 탄원에 대하여 저에게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소명의 기회나 절차도 주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일한 지회장의 공적은 따지지 않고 단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은 탄원만을 가지고 지회장 심사에서 배제 시키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실태라면 그 누가 지체협회를 신뢰하고 일할 수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화순군청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시 신중하고 상세한 조사를 필요로 합니다.

지금의 화순군지체장애인협회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서는 안 됩니다.

화순군지체협회는 제대로 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콜 근무자는 지회장이 바뀔 때마다 항상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하며 갈라치기를 하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서로를 물어뜯고 있습니다.

지금 붉어져 있는 상황을 자세히 살펴봐 주십시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아닌 실태를 살펴봐 주신다면 이들이 얼마나 험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런 환경에 처해지는 것만은 막아보려 그렇게 노력했지만 이런 지체협회의 시스템 자체가 바뀌지 않는 한 콜 근무자들의 고통은 계속될 겁니다.

지금 화순군지회에 직무대행이 업무를 맡은 후 직원들의 입장에서 대변하고 직원들을 위해 몇 년을 고생한 콜팀 팀장을 강등시키고 갈등의 원인이 된 조 사무국장을 다시 복직시켰습니다.

회원들의 불안함이나 의견은 듣지도 않은 채 몇몇 사람들에 의한 결정인 것입니다. 이것이 화순군 지체협회의 현주소입니다.

화순군청은 몇 년 동안 단 한 번도 콜근무자들에 대한 면담이나 환경실태점검을 나오지 않고 수수방관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콜 근무자들은 지회의 눈치를 보며 불합리한 처우를 당해도 묵인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겁니다.

그렇게 콜 근무자들은 항상 불합리함이 반복되고 지체장애인협회는 당연히 수탁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여 직원들에게 함부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제지하지 않으니까요.

콜 직원들의 급여를 갈취하고 콜에 관련된 직무 외 노예 부리듯 다른 직무를 서슴없이 시켜도 어디에 하소연도 못 하는 상황을 보며 화순군청은 그 탓을 어디로 돌리렵니까?

콜팀 근무자들도 화순군민이며 힘들고 어렵게 사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부모입니다. 소외계층 직업군이라 외면하지 말고 한 번 더 그들의 처지에서 살펴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민간 위탁하더라도 근로자 고용관리는 화순군에서 직접 하는 것이 맞습니다.

민간 위탁도 제대로 된 안정된 기관에 주어야 합니다.

더 이상 지체협회가 이권에 의해 시끄럽고 비리로 물들지 않아야만 진정으로 장애인을 위한 협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사욕도 없는 저의 진심 어린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이며 이러한 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보고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로 저와 제 주변인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준 모든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당장 여기서 멈추시고 허위사실들을 정정하십시오.

그렇지 않는다면 이런 모든 사안에 대하여 기필코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2023. 1. 9(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전) 화순군 지회장 남미례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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