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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읍 주민과 대화
300여명 주민 모여... 행복 톡톡 토크 진행
2024년 01월 20일 00시 00분 입력
구복규 화순군수가 19일 화순군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순읍민과 함께하는 행복톡톡 토크를 가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024년 새해를 맞아 13개 읍·면 순회 방문을 진행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19일 화순읍 주민들과 대화를 가졌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성동 의장과 군 의원들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등 군민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정용 화순읍장의 취임사로 시작된 행복 톡톡 토크는 구복규 군수의 2023년 군정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프레젠테이션, 군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했고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화순을 만들기 위한 실천만 남았다. 2024년에도 계획들을 잘 이루어 가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신정훈 의원과 정치인들은 “군수님께서 속도감 있게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고 계신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2023년 주요성과인 ▲지방소멸위기 극복, 대한민국 혁신의 메카로 도약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본격 시동 ▲돈 버는 부자농촌 실현 ▲청년창업,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바이오백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화순 실현 ▲민선8기 수상내역 및 국·도비 예산확보 실적 등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2024년 운영방향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조성 ▲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지역경제 회복 총력, 폐광대체산업 개발 ▲바이오·백신산업 육성 백신주권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 ▲화순형 인구정책으로 젊은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도시건설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살기 좋은 도시 완성 ▲군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SOC 확충 등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군민과의 대화는 가 진행됐다.
한 군민은 “화순군은 교통의 불편함이 있다. 광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나 교통 약자 등은 이동하기가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고 말했다.
또 다른 군민은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 부근 사거리가 상당히 위험하다. 특히 장날에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 위험한 순간이 가끔 있다.”면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은 발표 했다.
이에 대해 구 군수는 담당 부서와 상의해서 문제점을 해소 시키겠다고 답변을 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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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