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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탐방 씨리즈 (장흥 귀족호도 편)
광주시 관광협회주관
파인뉴스24. . 웹앤TV 공동 취재
2005년 03월 26일 04시 47분 입력
지난19일 광주시 관광협회(회장 강원구 행정학 박사)주관으로 당 파인뉴스24와 광주 웹앤TV 취재팀 정준 과장과 김장수 감독, 조성희 PD 팀과, 동신대 송문갑 교수가 인솔하는 관광과 학생 20여명. 그리고 중국 유학생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화순군을 시작으로, 장흥군, 영암군, 나주시 등지에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문화 유적지의 탐방에 나섰다. 이 탐방은 분량이 너무 많아 각 군별로 나눠 연속으로 보도하고자 한다. 오늘은 장흥군 귀족호도 편을 소개한다. 이번 문화 탐방의 목적은 광주 케이블 TV 인 웹앤 TV의 기획보도로서 광주와 남도지방의 관광자원으로서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채집해서 이를 전국에 알릴 목적이다. 본 '파인뉴스24' 에서도 이를 시리즈로 보도하고 있다 (편집자 주)
이번에는 장흥 귀족호도에 대해 소개한다.<@1오른쪽>
귀족호도박물관은 전남 장흥군 장흥읍 향양리 862-1에 자리잡고 있는 전국 유일의 자연사 박물관이다. 조선시대부터 장흥군에서만 자생하는 귀족호도를 다양한 품종으로 번식하여 판매하고 귀족호도 고을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귀족호도 명품을 전시 관리 할 뿐 아니
라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여 장흥의 명품으로 더욱 발 돋음하고 있으며 귀족호도를 찾는 분
에게 판매도하며 서울 유명 백화점에 납품도 한다. 이 모든 것을 자료로 정리하여 우리 후
손에게 넘겨주고자 하는 꿈이다. 2004년 전라남도 지정 농촌 생태 체험장으로 전국 각지의 학생 및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귀족 호도 박물관은 식물원이 있으며, 특히 귀족 호도나무에 꽃이 피면 전국의 유명 인사가 자기의 호도열매라는 표시를 달아놓고 간다고 한다. 즉 열매도 맺기 전 예약을 한다는 것이다. 장흥군은 이 호도 박물관을 관광상품으로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어 상당히 이색적인 관광상품이다.<@2왼쪽>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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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