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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결산 심사 ‘실무력 강화’로 정례회 준비 박차
제274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직원 대상 결산심사 교육 실시
2025년 06월 05일 18시 29분 입력
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는 6월 5일(목) 오후 1시부터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74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의원 및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결산자료를 분석·심사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충청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결산 강의를 다수 수행한 강인태 전문위원이 맡았다. 강 전문위원은 지방의회 결산 분야에 정통한 실무 전문가로, 실제 사례 중심의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 결산심사의 기본 개념 및 절차 ▲ 세입·세출 결산의 주요 심사 항목 ▲ 부적정 사례 및 심사 시 유의사항 ▲ 실제 결산서 분석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결산심사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은 ‘공부하는 의회’를 지향하는 화순군의회의 의정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의원과 직원 모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형열 의장은 “결산심사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인 만큼, 충분한 사전 학습과 실전 역량이 필수적이다”며, “화순군의회는 앞으로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실력 있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제274회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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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