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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올 군민의 상 김성신씨
2006년 10월 18일 03시 48분 입력
영암군은 올해 군민의상 수상자로 김성신(61,학산출신, 골든싱크 대표)씨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06년도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30일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된다
올해 수상자로 확정된 김성신 씨는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골든싱크를 설립하여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가로 그동안 고향사랑에 남다른 열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선행을 베풀었고 2000년~2003년까지 재광 영암군 향우회장 재임시에는 5천만원을 기부하여 장학회를 설립 매년 영암관내 중고생11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향우회발전기금4천만원 ,고향마을 유선각 건립 및 발전기금으로 1억3천5백만원을 쾌척했다
국제로타리3710지구총재(2004년~2005년) 재직시에는 3억원을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간의 공로로 국무총리상 등 수많은 표창을 받아 지역의 명예를 빛낸 공로가 크게 평가 받았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12일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자랑스런 월출인의 상 수상자로 고향사랑운동에 헌신해온 나영수(67, 군서면출신, 서울시교육위원), 신창석(50, 학산면출신, (주)신영프레지션 대표이사)씨등 2명을 선정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함께 시상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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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