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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교육감 선거 결선투표
1위 안순일후보 1436표
2위 윤영월후보 923표
2006년 10월 24일 02시 39분 입력
지난 23일 치러진 민선 제4대 광주시 교육감 선거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최종 당선자는 오는 25일 결선투표에 들어가게 됐다.
광주지역 5개 구별로 일제히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는 기호 2번 안순일 후보(61)가 유효투표수 3천229표 중 1천436표(44.5%)를 획득, 923표(28.6%)를 획득한 기호 4번 윤영월 후보(55·여)를 513표(16.1%포인트)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과반 득표인 1천615표에는 179표가 부족해 25일 실시되는 결선투표에서 안순일후보와 윤영월 후보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선거는 오후 6시 마감 결과 279개교(초 135, 중 75, 고 61, 특수 5)전체 유권자 3천420명 중 3천234명(무효 5 포함)이 투표에 참가해 94.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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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