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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실련 2호선 반대
광주시 타당성조사 실시계획
2006년 10월 25일 01시 43분 입력
광주경실련이 광주지하철 2호선 건설에 반대하고 나섰다. 그러나 광주시는 오는 12월에 지하철 2호선 공사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서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광주경실련은 지난 2천 4년 개통한 광주지하철의 지난해까지 누적 적자가 660억원, 부채도 4천억원이 넘고 있는 상황에서 지하철 2호선 건설할 경우 광주 시민을 빚더미에 올려놓는 것이라며 지하철 2호선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광주 지하철의 부채는 광주시 총부채의 40% 수준에 이르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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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