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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창시 공무원, 광주시관광협회 방문
2006년 11월 15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 관광협회(회장 강원구)에 따르면, 광주시가 오는 16일 개최되는 김치축체를 맞이하여, 중국 강서성 남창시 공무원들을 초청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에 광주시 관광협회와 중국 남창시간에 상호 관광교류에 대한 우호협력을 맺게되며, 김치 축제에도 참관하며, 또한 광주시청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이들일행 양예륜 中 남창시 방문단장(남창시 민정국장)은 중국 인민해방군가와 팔로군가를 지은 음악가 정율성선생의 탄생비가 있는 히딩크호텔을 방문하게 된다.
남창시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1927년 8월 1일 중국에서 제일 먼저 무장하고, 봉기한 곳이기 때문에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정율성선생과는 인연이 있다.
한편 금성나씨의 시조인 나지강(羅至强)선생은 당나라 때 우리나라에 귀화한 분으로 남창에서 건너온 분이다. 이번 남창 방문단은 금성나씨종친회의 만찬회의 초청을 받게 된다. 지금도 남창시에는 나가촌(羅家村)이 있다.
나주시는 금성나씨와 관련이 있는 남창시 방문단을 초청하여 상호 우호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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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