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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음식 체험장 준공
2007년 01월 24일 01시 49분 입력
보성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성구)에서는 녹차의 본 고장으로서 청정지역 이미지 확대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녹차음식 체험장 4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녹차음식체험장은 보성청룡다원, 벌교 징광다원, 미력 원당제다원, 회천 보성율포다원으로 각 방면별 관광지와 연계하여 신축되었으며, 연중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 벌교 징광다원에서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녹차음식체험장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벌교 녹차음식체험장은 녹차떡, 녹차두부 등 계절에 맞는 녹차음식 체험과 다도, 생활예절, 차만들기, 천연염색, 옹기 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요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준높은 체험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체험장 인근에는 소설 태백산맥 무대와 연계하여 보성군의 다양한 문화체험도 같이 연계하여 이루어질 것이다.
보성군 농촌자원으로 등장한 녹차음식체험장은 도시소비자에게 녹차의 우수성 및 농촌문화 체험기회를 부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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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