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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촌지도사업 현장업무협의회 개최
시기별, 작목별로 현장 지도사업 추진
고추접목실습장 상시개방 접목기술 31일까지 교육
2007년 01월 27일 01시 04분 입력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월 26일 농촌지도공무원 책임과제 능력배양을 위한 협장업무협의회를 실증시험포장에서 개최하였다.
현장업무협의회는 시기별, 작목별로 현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지도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새롭게 시작되었다.
이번 현장업무협의회는 매년 역병으로 수확량과 소득이 감소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고추접목재배 실습이 이루어졌다.
고추접목재배 확산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농가의 접목기술 부족으로 면적이 확대되지 않아 1지도사ㆍ10농가, 고추 접목 시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접목재배 확산을 위하여 2006년에는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지난 12월 중순경에 3일간 농가실습교육과 1월 22일부터는 실증시범포 고추접목실습장을 상시 개방하여 접목기술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이달 31일까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추접목재배 확산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된 현장업무협의회는 농업기술센터의 활기 넘치는 지도활동 비젼 제시와 과학영농의 실천을 위하여 앞으로도 과수현장지원단 운영, 고흥토종농산물 육성, 학습단체 및 작목별 연구회의 육성 등 다양하게 농촌지도 현장업무협의회를 시기별, 작목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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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