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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한 13가지 습관
"새해 건강 목표 흔들리지 않나요?”
2007년 01월 27일 01시 31분 입력
연초 세웠던 건강관리 계획이 흔들리거나 아예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고 건강 자체를 접을 수는 없는 노릇. 1월 말은 건강 계획을 점검하거나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전략을 짜기에 적기다. 미국의 의료 사이트 웹MD(www.webmd.com)가 제시하는 ‘건강을 위한 13가지 습관’을 참고로 새 전략을 짜는 것은 어떨까.
①매일 아침을 먹어라=아침을 먹으면 체중과 콜레스테롤,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 위험도 낮춘다. 어린이는 주의력, 집중력, 학업성취도가 올라간다. 밥과 함께 반찬을 골고루 섭취해야 효과적이다.
②살이 많은 생선을 먹어라=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병을 예방한다. 특히 고등어, 청어, 정어리, 참치, 연어 등 오동포동한 생선은 EPA와 DHA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면역계의 과잉반응을 진정시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습진, 자가면역질환 등을 누그러뜨린다.
③충분히 자라=하루 7∼10시간은 자야 기억, 학습, 추론 등이 방해받지 않으며 졸음 운전의 위험에서 생명을 지킨다.
④사회활동을 하라=종교, 자원봉사, 동호회 활동을 즐기면 심신이 건강해진다.
⑤운동은 기본=운동은 암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이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⑥치아 건강에 유의하라=꼼꼼한 양치질과 치실 사용이 뇌졸중, 당뇨병, 불임, 저체중아 출산 등을 예방한다. 매일 치실을 사용하면 수명이 6.4년 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⑦취미를 가져라=취미생활을 갖고 있는 사람은 수술 후 회복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빠르다.
⑧피부를 보호하라=젊음을 유지하려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를 생활화하고 챙이 있는 모자를 애용하는 등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야 한다.
⑨좋은 간식을 먹어라=하루 최소 5차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암 예방, 노화 방지, 기억력 보존 등에 도움이 된다. 저지방 요구르트와 견과류도 좋은 간식이다.
⑩물과 우유를 듬뿍=물을 자주 마시면 대사활동이 활발해지고 체중도 준다. 우유는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해주며 고혈압, 신장결석, 심장병, 전립샘암 등을 예방한다.
⑪차를 마셔라=차는 기억력을 증진하고 충치와 암,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페인이 없다면 최상이다.
⑫걸어라=20발짝을 걸으면 1칼로리가 소비된다. 전화를 받을 때나 칫솔질 할 때도 몸을 움직여라.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동료에게 메신저로 소식을 전하기보다는 직접 가서 얘기하는 것도 좋다.
⑬건강 계획표를 짜라=이 모든 것은 계획을 짜서 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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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