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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웃돌아
복단대(6,340명), 교통대(4,495명), 화동사범대(3,040명) 순
2007년 02월 26일 00시 00분 입력
 | | 상해의 포동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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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시의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수가 3만 명을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시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2006년 말 기준 상하이시 24개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수는 3만 1,636명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그 중 장기체류 유학생은 2만 2,261명(전년대비 16%증가), 단기체류 유학생은 9,375명(전년대비 34%증가)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10개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1천명을 웃돌고 복단대학(6,340명), 상해교통대학(4,495명), 화동사범대학(3,040명) 순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많았다.
상하이시 교육위원회는 상하이시의 외국인 유학생수를 늘린다는 목표 하에 향후 현재의 24개 대학 뿐만아니라 자격과 환경을 갖춘 기타의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2010년이면 외국인 유학생 수는 6~7만에 달할 전망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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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