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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면 생약재배 시연회 개최
2007년 03월 01일 06시 15분 입력
전남 화순군 한천면(면장 구복규)은 지난 28일 생약재배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한계2구(청계동) 뜰에서 4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김행중씨(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장)의 토양관리, 시비요령, 시호파종 시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화순군의 우수한약 유통지원시설 건립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농사 대체작목으로 약초재배 면적(11.3ha)을 확보하여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2007 중점사업으로 약초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생산농가에서는 전남생약조합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었다.
이번 시연회에 참석한 조규명씨(57세)는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고, 중국산 한약재에 대응하는 고품질 약용작물을 생산함으로서 농가 고소득 창출효과가 있을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게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한천면에서는 한약재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우수농산물임을 인증하는 GAP획득을 목표로 농가교육과 생약재배면적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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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