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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주목받는 신임 교수
김병준, 이병화 두 교수
2007년 03월 01일 12시 54분 입력
이번 조선대에서는 두명의 전직 고위공직자를 교수로 초빙,기용 했다고 밝혔다..
그중 한 사람은 사회과학 대학 김병준 교수(사진)로, 김교수는 소설' 태백산맥'의 고장 벌교출신으로서 벌남초, 벌중,벌교상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조선대학을 마치고 월남 파병 까지 한 우수한 엘리트로 성장했다.
김교수는 행정고시 18회 출신으로 81년 경찰에 투신해서 전남 경찰청 차장을 역임하고, 그후 울산 경찰청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치안감인 경찰청 보안국장을 지낸바 있다.
또 현재는 삼성 SID 고문을 역임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한 교수인 국제 경제학을 강의할 이병화 신임 교수는 2002년 민선3기 광주시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돼 4년 8개월 재직하고 지난달 퇴임했다
김병준 전 치안감과 전 광주 정무부시장은 이번 학기부터 조선대에서 강의하게 된다.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기용한 두 교수가 실무와 이론을 겸비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강의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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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