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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문제 국민고충 처리위원회 측과 간담회
군민 "막차시간, 문화전당 까지 노선연장"
충위.광주시 "주민요구 대부분 긍정적 수용"
2007년 03월 08일 16시 56분 입력
광주시내버스 노선과 관련된 간담회가 화순군에서 열렸다.
7일 간담회에서는 화순군 관계자와 화순군의회 의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화순담당 조사관, 광주시 공무원, 주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이들은 152번과 150번 광주시내버스를 광천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건의했으며, 광주에서 화순까지 오는 막차 시간을 연장해서 종전과 같이 오후11시가지 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고충처리 위원회 측은 광주시에서 막차시간 20분 연장, 150번 버스 문화의 전당 역까지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도 “화순군민의 의견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150번(주도리~학동 전대병원) 시내버스는 5대가 평균 25분, 지원 151번(사평~광천터미널)은 18대가 13분, 지원 152번(능주~전대병원)은 8대가 19분, 진월 177번(남도학숙~양동시장)은 3대가 45분 간격으로 각각 운행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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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