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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新形展
2007년 03월 20일 00시 25분 입력
지난 3월 15일 부터 21일 까지 가진 전시회에서 남자 작가들로 구성된 신형전의 작품을 보고 있으려니 너무 친근감이 있었다.
본보에서 아차, 넘어갈번 했는데 자료를 입수해서 이제야 실어본다.
여기에 전 작가의 작품은 실을 수 없지만 고향 벌교에서 느꼈던 촌스럽 시골집의 향기가 배여있는 김원중 작가의 '시간이 지나간 자리'를 소개한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니, 쓰러져가는 시골집, 그리고 앙상한 나무가지 등 을씨년스런 풍경이 황혼으로 들아가는 실버들의 모습 을 보는 것 같아서 더욱 공감이 간다.
그러면서도 음양이 두렸한 작품으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공감이 가는 작품이다.
이작품의 크기는 90.9 x 60.5 이다.
김원중 작가의 전화는 062-456-6967 011-615-6967 e-mail :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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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