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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저소득층 출산지원 나서
불임부부 및 산모 · 신생아 도우미지원 등
2007년 03월 24일 01시 57분 입력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 및 인구의 고령화 대책 일환으로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도우미를 파견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비”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이하의 가구로 부인의 연령 만44세 이하이면 가능하고, 최대 2회 3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은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에 2주(12일)간 도우미를 가정에 직접 파견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쌍생아 출산의 경우는 3주(18일)간 파견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2006년도 불임부부 27명에게 5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산모, 신생아 도우미 파견은 28명에게 1,100여만원을 지원하였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및 건강보험카드, 의사진단서등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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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