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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원, 서구의장 의원직 상실
2007년 03월 31일 00시 05분 입력
서채원 광주시의원(남구)과 나정숙 광주 서구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회사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식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서채원 광주시의원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ek.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기소된 나정숙 서구의장에 대해서도 벌금 2백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서의원과 나의장은 30일 자로 의원직을 잃게 됐다.
따라서 해당지역구인 남구와 서구는 4월 25일 재선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미 예견된 결과에 대해 지역민들은 허털한 심정을 가눌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이번 결과로 보궐선거 출마자들의 활동이 가속화 될것으로 예견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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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