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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령친화모델지역 후보지역 선정
전라남도 선정위원회 심사 통과 보건복지부에 제출
2007년 04월 11일 06시 30분 입력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금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 모델지역 시범사업 1차평가(전라남도 평가)를 통과하고 기본계획(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하였다.
화순군에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생물의약산업단지 등 기 구축된 인프라를 기초로 계획 중인 노인복지정책과 친고령화 개념을 반영한 지역개발정책을 중심으로 기본계획(안)을 작성하여 지난 3월 30일 전라남도에 제출하고, 4월 4일 도 선정위원회에서 무안군과 함께 전라남도 후보지역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에서 4월말까지 최종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은 현행 보건·복지시스템 전반의 개선책을 발굴하여 고령화시대에 부합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복지정책모델을 제시하여 전국에 확산시킴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공모할 수 있으며, 최종 4개 지역을 선정하여 금년부터 2012년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 후 그 성과에 따라 2014년에 2차 시범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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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