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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정지역 누에사육으로 고소득 창출
누에와 뽕잎을 가공한 다양한 웰빙용식품,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2007년 05월 16일 00시 00분 입력
전남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누에와 뽕잎을 가공한 다양한 웰빌용 식품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화순에서 생산되는 누에와 뽕잎은 광주광역시 상수원 청정지역인 이서면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38㏊ 이른다.
현재 143농가가 누에를 사육해 누에가루와 환으로 가공 연간 5억원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금년 춘잠용으로 사육할 누에씨는 이미 4월에 신청을 마감했다
군은 최근 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지역 잠업생산단지를 확대하기 위해 금년도에 1.7㏊의 신규 상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4월 13일에 전남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이신환 강사를 초빙하여 화순관내 잠업농가 60명을 대상으로 상전조성 및 비배관리 기술과 기능성 뽕, 누에 산물 생산기술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기술을 지원했다.
한편 화순군은 친환경 뽕잎생산으로 뽕잎 차, 뽕잎 엿, 뽕잎 조청, 뽕잎한과, 뽕잎 떡 등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화순군은 농촌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위해 잠업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개방 파고와 어려운 농촌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잠업생산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잠업생산단지는 광주광역시 상수원 상류지역인 청정지역인 이서면을 중심으로 재배 면적은 38㏊이다. 143농가가 누에가루와 환으로 만들어 연간 5억 3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금년 춘잠용으로 사육할 누에씨는 4월에 이미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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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