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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 까만색 먹거리 드세요
안토시아닌 건강효과 Good
2007년 06월 04일 00시 23분 입력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최근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선택하게 된다. 요즘의 건강 트렌드는 까만 색 먹거리인데, 건강을 위한 까만 색 열풍은 그저 잠시 지나칠 수 있는 유행이 아니다.
검은콩, 검은깨, 검은 쌀 등이 까만 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까만 색 먹거리들이 건강에 좋은 특별한 식품으로 대접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 역시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검은콩 등 까만 색 먹거리들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노화 방지에 좋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또한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항암 효과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등에도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
까만 색 먹거리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우선, 우리 몸의 각 부분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입니다. 몸의 근본이 되는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체내에 흡수되면 기력과 정력을 활성화해 인체의 생명력을 높여준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산화작용’과 함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이 향상되도록 해 노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점 때문에 까만 색 먹거리들은 현대인들의 필수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까만 색 먹거리들은 색이 짙을수록, 열에 볶을수록 내장 체온 상승 효과가 높고, 소화 흡수를 도와 몸 속 수소이온이 위장으로 모두 모이게 함으로써 우리 몸을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킨다.
또한, 음식으로 흡수된 안토시아닌은 신장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내장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체내 불순물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장내에 좋은 세균이 활발하게 번식하게 해주니까 동맥경화나 비만을 예방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그럼 우리는 이렇게 몸에 좋은 까만 색 먹거리들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까만 색 먹거리들로는 검은콩, 검은깨, 검은 쌀, 흑설탕, 오골계, 오징어 먹물, 버섯, 건포도, 블루베리, 수박 씨 등이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검은콩이다.
최근에는 검은콩으로 만든 차 음료, 두부 등 검은콩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먹지 못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잘 파악하고 만든 식품들이 등장해 까만 색 먹거리 돌풍에 동참하고 있다.
까만 색 먹거리 습관, 지금 시작하세요.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무엇이든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능할 때마다 자주 꾸준히 먹는 식 습관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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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