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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효율적인 u-Health 구축 및 운영 방안’으로
2007년 06월 03일 00시 27분 입력
전남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에서 주관한 ‘제24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청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발표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도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효율적인 u-Health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발표한 전남도가 2위를 차지해 이처럼 수상하게 됐다는 것.
이번 연구는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사회를 앞두고 전남의 농어촌 지역 가운데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첨단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원격 의료서비스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발표된 연구과제는 최근 원격 의료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다른 자치단체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 ‘유비쿼터스 기반의 지방행정서비스 혁신방안’을 발표한 경남도가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u-Safety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울산시가 전남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는 행정자치부 주최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성에 적합한 정보화연구를 통해 지역정보화 촉진, 정보화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자치단체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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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