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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사용 현금영수증 발급 추진
2007년 06월 27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는 7월 2일부터 시내버스 이용자가 선불 교통카드(빛고을카드)를 이용하여 대중교통요금 결제시 이용자 및 교통사업자별(시내버스조합, 도시철도공사, 마을버스 업체) 월간 사용금액이 5,000원 이상인 경우 현금영수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원하는 선불교통카드 이용시민들은 마이비 홈페이지(http://www.mybi.co.kr)에 접속하여 교통카드(5개까지 등록가능)와 소유자임을 실명으로 등록만 하면 된다.
실명등록된 카드에 대해 市대중교통요금을 정산하고 있는 마이비 에서 월간 이용자별 사용금액의 합이 교통사업자별(시내버스조합, 도시철도공사, 마을버스 업체)로 5,000원 이상인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함으로써 연말에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현금영수증 거래내역은 8월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로 조회하면 확인 및 발급이 가능하며, 오는 10월부터는 마이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1일 준공영제 시행이후 시내버스 이용자중 교통카드 사용자가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불교통카드 이용자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 등 교통카드 서비스 제고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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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