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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삼계탕만 먹어야 하나?
웰빙 식품은 우리 가까이 있다.
2007년 07월 25일 00시 00분 입력
오늘은 중복이다. 여름의 보양식을 위해 복날에는 닭을 많이 찾는다. 그러나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고,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 보다는 맛을 위주로 한 식생활이 몸에 배었다.
그래서 치킨과 햄버거와 피자를 즐기고 있다. 그런데 商魂들은 어린들의 건강에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장사 속으로만 계산을 한다.
물론 부모들이 이를 바로잡아주지 않은 잘못도 있지만 몸에 밴 식 습관은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다.
식품학자들이 조사한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성장상태가 빨라지면서 어린이 성인병이 발생하고, 콜레스테롤의 치수가 높아 간다고 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말미암아 어린이의 장래 건강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은 포화성 지방질이 가장 많고, 콜레스테롤이 가장 많은 음식이다. 거기에 사람에게 해롭다는 불량 식용유의 튀김이 더욱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얼마든지 건강식품을 찾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오리고기가 그렇고, 채소가 그렇다.<@1오른쪽>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것들이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게 개발을 하고 있다.
오리고기는 치킨과 같이 양념을 해서 튀김 옷을 입힌 음식들을 만들어 치킨인지 오리인지 구별을 못하게 해서 어린이들에게 먹이고 있다.
또한 채소의 씨앗이나 기능성 나무의 씨앗을 발아하여 새싹을 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 새싹들을 부모들이 맛있게 어린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한 생식요리 비빔밥을 만들어주면 새로운 맛으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고칠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는 이 나라의 근간이다. 그런데 어린이 때 부터 성인병으로 몰고 갈 수는 없다.
닭고기는 원가 자체가 싸다. 그리고 알을 낳지 못하는 폐계를 양계장에서 값싸게 판매처분 한것들을 사들여 양념을 진하게 해서 닭살이 파삭거리도록 튀겨서 주면 맛은 있으나 이중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해친다.
따라서 부모들의 관심으로 오리고기와 식물의 새싹 보급을 늘려 어린이는 물론이지만 어른들의 건강도 살려야 할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기자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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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