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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들 기본급→일급제
시내버스 임금협상 합의
2007년 10월 10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내버스 노사가 가까스로 합의안을 잠정 타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시가 준공영제 도입 후 최초인 금년 임금단가협의에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8일 밤부터 합의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노조원들에게 묻는 찬반투표를 했다.
협의안은, 기존 기본급제를 일급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존엔 하루만 일해도 기본급이 보장됐다. 하지만 일급제로 바뀌면 하루만 일하면 하루치 월급만 받게 된다.
22일 만근 시엔 대전시와 비슷한 수준인 9% 정도의 임금인상 효과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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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