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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2차 투표도 손학규 1위
손학규, "대역전 드라마 시작"
2007년 10월 12일 00시 00분 입력
11일 7만5천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뤄진 휴대전화 2차 투표 결과, 손 후보가 1차에 이어 또 1위를 차지했으며, 투표율도 75% 가까이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게됐다.
손학규 후보는 2만 천여 표, 득표율 38%를 기록했고, 정동영 후보는 2천 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해찬 후보는 만5천 표, 27%를 득표했다.
하지만, 전체 누적 득표에서는 여전히 정동영 후보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정 후보가 7만7천여 표이고 손 후보는 6만7천 표로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만여 표로 줄었다.
이해찬 후보는 5만9천여 표다.
한편 마지막 3차 휴대전화 투표 결과는 바로 공개하지 않고 오는 15일 후보자 지명대회 때 지역 순회 경선과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발표하게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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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