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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충장로 축제 성과는 ?
전국에 알리는 계기는 만족
프로그램, 행사 진행 불만족
2007년 10월 22일 00시 03분 입력
지난10월9일부터 14일까지 충장로와 금남로, 황금동,예술의 거리에서 벌였던 2007 충장로 축제의 결과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 축제가 전국체전과 맛 물려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는 것은 성공적 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축제로 잘못된 문제도 상당수 지적됐다.
충장로, 지하상가와 금남로 지하상가 등에는 축제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는 의견이 높다.
대중교통을 통제함으로서 상가에는 소비자의 발길이 적어졌으며, 오히려 리아커 등 노점상들의 천국이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사초롱의 안배도 잘못 되 막상 축제의 장소인 예술의 거리에는 청사초롱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행사비 4억5천여 만원의 투입에 비해 프로그램이 너무 빈약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이번 체전에서는 전국의 많은 선수단과 임원진들의 참여로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졌다는 것은 이번 축제의 커다란 성과라는 의견은 지배적이었다.
한마디로 이번 축제는 미흡하지만 전국체전의 효과를 크게 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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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