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대선정국에 붙여. 2007년 11월 08일 00시 00분 입력 특색없는 대통령후보들이 아옹다옹 하고 있으니 정치일선에 몸을 담아서는 아니 될 사람이 자기도 국가를 그냥 두고볼 수 없다고 나서는 웃지 못할 일이 눈앞에서 춤추고 있다. 이 나라의 장래가 극히 염려스럽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걱정이 먼저 앞선다. 왜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는지 참 한심하다 생각된다. 한가지 충격적인 일은 자신의 말을 뒤집어 놓고 출마하겠다는 분의 말인즉 까마득한 과거로 돌아가겠다는 의사표시이다. 보수가 보수노릇을 제대로 못하니 자기가 확실한 보수정통파를 자처하겠다는 것이다. 현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놓은 작품(남,북 화해협력)을 다 허물어 버리고 자기만이 생각하는 방법으로 북한과 총칼로라도 싸우겠다는 말이다. "무력으로 북한을 흡수통일 하겠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이 아니고 무엇일까...? 제일 먼저 걱정인 것은 '미국'이라는 전쟁광과 손을 맞잡으면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은 우리 국민의 꿈속 허상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누가 한국사람을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이라 자랑했을까...? 한번쯤 미래를 생각해보는 큰 비전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이대로의 대통령선거, 우리의 바램대로 되지 못하고 보수세력끼리의 실력 겨루기가 아니 될까 ..? 참 근심스럽다. 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그토록 어려울까...? 정치학박사님들은 그동안 무얼 공부했을까...? 진정 묻고싶다. 상대당의 허점이나 노리는 저열한 정치공작밖에 공부한 것이 없을까 ?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 여태껏 국민들에게 아무것도 보여준 게 없다. 보여 준 것은 오직 [싸움 뿐]......상대방이 적전분열 상태일 때 기회포착이 비교적 용이하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획기적 정책공약을 바라고싶은 충정으로 한 말씀드린다. 우리역사는 뒤로 발걸음이 향하여서는 아니 되겠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글을 써본다. 박성부 <재광 벌교향우회 임원>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독자참여
 |
Copyright ⓒ 2005-2007. 유한회사 파인뉴스(www.파인뉴스.kr). All right reserved. 등록번호 : 전남 아 19호 |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