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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제공 김치도 원산지 표시
100㎡이상 음식점 대상
2007년 11월 19일 00시 00분 입력
앞으로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김치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최근 음식점 김치의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음식점원산지표시제를 골자로 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은 지난 6월 말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나, 일부 법사위 의원들의 이의 제기로 인해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100㎡ 이상의 음식점은 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알리는 방법으로는 메뉴판에 표기를 하거나 음식점 벽면에 부착하는 형식 등이 될 전망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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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