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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0대 특산물 홍보 개시
여행객, 광주시민 큰 호응예상
2007년 12월 03일 00시 00분 입력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10대 특산물의 홍보에 전력을 기우리고 있다.
이 홍보는 파노라마 칼라(wide color)형식으로 광주시 도심의 충금지하상가를 비롯해 시외버스 터미널. 공항 등 4곳에 설치했다.
광주충금지하상가에 설치된 특산물 홍보물은 광주지하철 역 입구로서 40대 이상의 여성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곳에 설치되어 많은 통행인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1일부터 시작된 이 홍보물은 화순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상 특산물은 화순군의 대표적인 산양삼을 비롯해, 배양균으로 양축하는 한우, 동북지역의 뽕, 농촌지역의 파프리카, 토마토, 능주의 명물 복숭아, 버섯, 한약초, 더덕, 옥수수 등이다.
이번 10대 농산물의 홍보물 설치로 인해 광주지역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널리 알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화순군 당국은 이번 특산물의 대외 홍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화순군의 특산물을 인식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산물 브랜드화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
또 전남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배양균을 이용한 한우 생산을 계획하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군은 산야와 평야가 함께 하고 있어서 다른 지역에 비해 특산물이 비교적 고루고루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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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